달성군 우리마을교육나눔 현풍읍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현풍읍 포산공원에서 ‘제2회 비슬청소년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청소년간의 소통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14개 팀의 청소년 및 단체 문화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 및 먹거리 부스 등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주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 1일 현풍 읍 승격을 기념, 현풍 인근의 유가, 논공 청소년과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더 큰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김문오 군수는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라며, 달성의 미래인 청소년의 힘찬 도전에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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