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상모교회' 9년째 나눔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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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모교회' 9년째 나눔손실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8.11.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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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 22일 상모교회 주관으로 봉사자 50여명 참여하여 직접 1,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아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추운 겨울 홀로 계신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묵 부시장은 “김장 담그기 행사를 마련한 상모교회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연말 김장 나눔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게 해주는 나눔 실천으로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전체를 희망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소중한 손길이 될 것이며, 우리 구미시에도 소외됨 없는, 희망을 키우는 복지는 위해 항상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장김치 나눔을 2010년부터 9년째 이어오는 상모교회는 중증장애인,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연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연말연시 성금기탁 등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남다른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지역 곳곳에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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