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6일부터 한 달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 90명을 대상으로 영양제 지원 및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허약하거나 성장발육이 부진한 드림스타트 아동 90명을 선정해 아동 1인당 종합비타민제 1통, 유산균 1통을 제공하며 아동과 부모에게 영양교육을 실시해 가족 모두 균형 잡힌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매년 대상아동에게 한약 지원, 동병하치 프로그램, 영양제 지원, 영양교육 등의 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해 아동의 면역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 프로그램 개발과 후원 연계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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