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창작공연 ‘세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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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창작공연 ‘세한도’
  • 김덕규 기자
  • 승인 2018.11.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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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예술회관은 경상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지역 문화예술단체 아토무용단과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해 12월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있다.

아토무용단의 '세한도', '전통춤의 숨결'공연이 각각 내달 1일과 22일 까치홀에서 개최된다. 세한도는 추사 김정희의 그림을 소재로 공간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해 한국의 춤과 색감을 현대적인 연출로 녹여낸 작품이다. 전통춤의 숨결은 우리나라 특유의 멋과 아름다운 춤을 감상할 수 있다.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지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음악교육의 발표회를 12월 8일 오후7시 까치홀에서 가진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과 지역기반 예술단체 간 상생협력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로 인해 공연장은 자체적인 창작물을 생산해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공연단체는 안정적 창작환경 속에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상호 협력적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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