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가 지난 28일 물야면사무소에서 협의체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지역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기획사업선정에 따른 특화사업비(주거환경개선)로 1가구에 집수리사업을 시행(190만원)하기로 하였으며, 긴급구호비로 난방비를 7가구에 50만원씩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으며, 그 외 복지사각지대의 지원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전대성 위원장(물야면장)은 “우리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우리지역의 복지대상자를 신규 발굴하여 어려운 세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의체가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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