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양수발전소, 취약계층 방한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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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양수발전소, 취약계층 방한복 전달
  • 권종순 기자
  • 승인 2018.12.0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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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청송양수발전소는 지난 4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청송군에 방한복 16벌을 전달했다.

청송양수발전소는 2016년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방한복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심리·정서적으로 치료를 요하는 아동을 위한 심리재활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활동비 지원 등 민·관 협력지원사업으로 여러 수혜사업에도 지원을 하고 있다.

이정호 소장은 “이번 겨울이 유난히 추울 것이라는 전망이 있어 작은 나눔이지만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양수발전소의 방한복 기부는 추운 겨울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에서도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방한복은 기초생활수급 가정아동 및 다문화, 조손, 한부모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16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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