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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그래프 아시아 2020’ 유치
  • 최정석 기자
  • 승인 2018.12.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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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래프 아시아 2018 개막식서 행사 개최지 발표 후 행사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

대구시는 컴퓨터 그래픽스 및 인터랙티브 기술 분야 세계 3대 국제회의 중 하나인 ‘시그래프 아시아 2020’을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해 10월초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실사단이 방문해 대구의 컨벤션 인프라를 시찰한 후,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하고 있는 시그래프 아시아 2018 개막식에서 본회 이사회 의장인 Yong Tsui Lee 교수의 공식발표를 통해 대구가 시그래프 아시아 2020의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시그래프 아시아 2020에는 컴퓨터 그래픽스 및 비주얼라이제이션 관련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개발자, 학계 관계자 등 50개국 6,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컴퓨터 그래픽스 및 인터랙티브 기술 관련 국제회의 및 전시회인 시그래프 아시아 2020은 미국 컴퓨터 협회의 컴퓨터 그래픽스 분과에서 주최한다.

시그래프 아시아는 1974년부터 개최한 시그래프의 아시아 지역 행사로 유럽의 유로픽스, 미주의 시그래프와 더불어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 세계 3대 컨퍼런스이다.

대구시는 국제회의 유치 전담기구인 대구컨벤션뷰로와 시그래프 아시아 컴퓨터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위원으로 활동해 온 한국예술종합학교 추혜진 교수,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 한국관광공사,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함께 유치추진단을 꾸려 활동했으며 타 후보지였던 싱가포르, 대만 타이베이와 치열한 경합 끝에 개최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가 개최도시로 선정된 이유로는 대구에는 수도권과 더불어 ICT 관련 기업이 많이 포진해 있다는 점과 지역 인근에 다양하게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 강점으로 작용했으며, 본 행사에 대한 대구시, 대구컨벤션뷰로 및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의 열정적인 지원이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어냈다.

최정석 기자  ktn9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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