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 오곡백과 어린이정원',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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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 오곡백과 어린이정원', 평가회 개최
  • 김이수 기자
  • 승인 2018.12.1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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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지난 10일 상주시청 본관 4층 영상회의실에서 '경북도립 오곡백과 어린이정원'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위한 제안서 평가회를 개최했다. 제안서 평가는 기술 평가점수와 가격 평가점수를 합산해 70점 이상이면 적격업체로 선정된다. 응모업체는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주) 1개 업체다.

이날 평가에는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선발된 평가위원 6명이 참석해 제안사에서 제출한 자료와 PPT발표를 듣고 기술능력에 대한 정성적 평가를 실시했다.

상주시에서 이미 실시한 기술능력 정량적 평가점수(20점 만점에 18.5점)와 이날 평가한 정성적 평가점수(45.75점)를 더하고 가격 평가점수를 합산해 84.25점으로 적격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상주시와 수의계약을 체결해 4개월간 연구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상주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북도와 함께 2019년 산림청에 지방정원조성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사업이 선정되면 스마트팜혁신밸리, 경북농업기술원, 국제승마장, 자전거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과 연계해 낙동강 주변 산·강·들을 주제로 한 테마형 가든과 상주 삼백과 오곡백과를 담은 어린이 정원을 2020년부터 4년간 조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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