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남구보건소는 11일 저소득층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행사로 아기용품전문업체인 ㈜베베캐슬로부터 아기욕조 50개를 기증받았다.
기증받은 아기 욕조는 관내 의료비지원 대상자, 세자녀,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영양플러스사업 임신부 대상으로 전달하기로 결정됐다.
홍영미 건강관리과장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35세 이상 고령임산부, 다문화가정, 셋째 아이 이상 임신부 중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공정하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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