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내년 본예산 4,607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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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내년 본예산 4,607억 원 확정
  • 신민규 기자
  • 승인 2018.12.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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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2019년 본예산을 올해 예산 4,500억 원보다 107억 원 증가한 4,607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4,447억 원으로 올해보다 173억 원이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160억 원으로 올해보다 66억 원이 줄었다.

남구가 제출한 본예산안은 상임위 심사에서 28억 5,448만 원 삭감됐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고래생태체험관 4D영상관 시스템 교체 3억7,800만 원, 아트스테이 1억 7,894만 원, 청년일자리카페 시설비 1억 원, 동평공원 탄성포장 교체 7,500만 원 등 일부를 다시 반영했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원, 기업 원스톱서비스, 도산노인복지관 증축,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등 주민복지, 교육,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에 역점을 두고 구민 행복지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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