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중앙신시장 ‘몽주아’, 스타상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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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중앙신시장 ‘몽주아’, 스타상품 선정
  • 김상구 기자
  • 승인 2018.12.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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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 도내 첫 선정

지난 8월부터 시작한 ‘2018 이마트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 심사결과 안동 중앙신시장 ‘오고가게’ 청년몰 업체 ‘몽주아’가 전통시장 청년상인 스타상품에 최종 선정됐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은 서류·현장심사, 시식행사를 통해 최종 전국 10개의 청년상인 우수상품을 선정했다.

신세계그룹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공동개최로 올해 3회째를 맞은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는 전국 전통시장 청년상인과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을 찾아 컨설팅은 물론 국내외 판로 지원을 통해 스타상품으로 육성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선정된 우수상품들은 이마트 및 신세계 계열사 입점, 전통시장 먹거리 순회행사, 해외 수출 등 다양한 판로지원 혜택을 받는다.

이번에 경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전통시장 청년상인 스타상품에 최종 선정된 안동중앙신시장 ‘오고가게’ 청년몰 업체 ‘몽주아’는 지난 1일 tvN ‘놀라운 토요일’과 지난달 20일 유튜버 ‘입짧은 햇님’의 먹방이 나간 이후 내년 1월까지 주문이 밀려있는 등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안동중앙신시장 ‘오고가게’ 청년몰은 지난 2016년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 선정에 이어 2017년 청년몰 조성사업에도 선정됐으며 몽주아 외에도 25개 청년점포가 영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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