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2일과 23일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지역의 여행전문가를 대상으로 ‘대가야 520년, 고령 꽃대여행 팸투어’를 실시했다.
꽃대여행 팸투어에 참가한 대상은 우리나라가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면서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행산업의 블루칩으로 인식되고 있는 ‘뉴 시니어’ 세대이다.
특히 남도마실길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고령을 홍보할 수 있는 기자, 방송인, 여행작가, 블로거 운영자들로 구성됐는데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공유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이번 팸투어는 광주지역의 사회적기업 상상오디자인이 참여 공정여행형태로 추진됐으며 단순 여행을 탈피해 ‘지역과 함께하는 여행방법’, ‘가야문화와 마한문화의 비교’ 토론회를 통해 색다른 여행경험과 문화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또한 팸투어 참가자들은 지역의 농산물과 관광기념품 구매를 통해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현지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공정여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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