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오는 3월부터 4월 말까지 어린이 환경 현장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초등학교는 이달말부터 내달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 환경교육은 교실에서만 이뤄졌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하면서 실제로 우리가 버린 쓰레기들이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활용품 선별작업 체험으로 재활용 분리배출에 대한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하고, 올바른 재활용 정보 제공과 분리배출의 중요성, 올바른 분리배출을 교육함으로써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 재활용 문화 확산 기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현장 체험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클린 울주 만들기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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