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특산물 수출 및 교육 관련 미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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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특산물 수출 및 교육 관련 미국 방문
  • 김선희 기자
  • 승인 2019.01.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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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LA 한인상공회의소 업무간담회

울릉군은 우수 농수산물 해외 수출시장 확대와 교육 활성화를 위해 민선 7기 출범이후 첫 해외 방문지 로스앤젤레스와 투산시를 김병수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미국을 방문했다.

이번 미국 방문일정은 LA에서는 한인회, 한인상공회의소와 어학연수 관련 관계자 방문을 했고, 투산시에서는 투산시장 면담, 투산시 교육청장 면담, 애리조나 주립대학 방문, 피마대학 총장 면담, 울릉군 초.중학생 어학연수 과정 참관, 어학연수 가정방문 등이 이뤄 졌다.

LA 한인회와는 울릉도·독도 교류행사 협력 추진, 울릉군 우수 농수산물 미국내 거래 판로망 협력 요청과 한인회와 관광 교류협력을 통해 울릉도·독도 관광객 유치에 대한 협의를 했고, LA 한인상공회의소 사무처에 울릉군과 우수 농수산물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11월 울릉군과 MOU 체결 이후 상호간 이행 촉진방안이 다뤄졌다.

LA 지역 한인 학생과 현지 교민 모국 방문행사시 울릉도·독도를 방문을 행사 프로그램에 추가하는 것을 협의했으며, 오는 4월 9일 첫 행사시 시행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애리조나주 투산시장 및 교육청장 면담시 두 지역간 경제, 교육, 청소년 교류 활성화 방안을 위한 투산시장 및 교육청장 울릉군 방문 협의가 이뤄 졌다.

피마대학교 총장 면담시 지난 2015년 5월 26일 국제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울릉고등학교에서 실제로 진학한 사례가 없음으로 이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국제양해각서를 확대 개편하고, 울릉고등학생 진학시 학비 감경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관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피마대학교 총장을 오는 6월경 울릉군으로 초청해 중학생,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피마대학교 입학 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토록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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