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소통, 양성평등도시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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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소통, 양성평등도시 경산
  • 최정석 기자
  • 승인 2019.01.3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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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

경산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지난해 12월 14일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은 후 31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포스트타워 대회실에서 열린 여성친화도시 합동 협약식에는 경기도 의왕시 등 신규 지정을 받은 3개 자치단체와 재지정을 받은 9개 자치단체가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장식 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서에 서명하고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을 받았다.

이번 협약으로 경산시는 2023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효력이 유지되며 성 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영역에서 여성가족부와 상호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장식 부시장은 “모든 시정 전반의 사업 계획 수립 및 추진 시 성인지적 관점에서 여성 친화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경산역 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청년문화마을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여성 친화적으로 추진해 여성친화도시에 걸맞은 경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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