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신속한 제설로 불편 없도록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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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속한 제설로 불편 없도록 만전
  • 박영애 기자
  • 승인 2019.02.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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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달 31일 새벽6시부터 내린 눈으로 출근길 불편이 없도록 염화칼슘 사전 살포하는 등 초동대처와 함께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경주시는 강설예보에 제설작업을 위해 10대의 제설차를 새벽3시부터 대기시켰으며, 강설즉시 시가지 일대 및 상습 결빙지역에 염화칼슘을 사전살포하고, 읍면동에 62대의 제설장비를 동원해 초등대처에 돌입해 시민들은 출근길 불편을 겪지 않았다.

또 경감선, 석장선, 보불로, 남사재, 산내면 대현리, 내남~외동, 외동~양남 등 외곽도로 제설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내린 눈은 산내면 11.3㎝, 외동읍 4.5㎝, 서면 3.3㎝로 외곽지역 및 산간도로에 많은 눈이 내려 지방도945호선 등 6개 노선이 통제되는 등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경주시는 이영석 부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진두지휘 하는 등 밤샘작업으로 통행이 제한된 도로를 개통했으며 결빙지역 등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이영석 부시장은 “눈으로 인해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무엇보다도 내집·내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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