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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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 조직개편 단행
  • 서현호 기자
  • 승인 2019.02.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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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전담부서 신설 조직개편 단행

성주군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하수도사업소내 상수도부서를 상수도시설부서와 급수부서로 나누는 조직개편을 단행해 보다 체계적인 상수도시설운영과 급수보급률 확대, 지속적인 하수도정비사업 추진으로 주민 모두가 깨끗한 물을 누리는 물 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마을상수도에 의존하고 있는 수륜, 대가, 금수면 지역에 생활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총 사업비 286억원을 투입해 2013년부터 추진해 온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이 올 상반기 준공되고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275억원을 들여 수륜, 가천면 미급수 지역에 급수구역 확장사업 추진으로 일반상수도 보급이 완료되면 72%에 머물던 급수보급률이 87%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성주읍 백전리, 가천면 창천리, 월항면 용각리 지역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보수 및 마을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위한 2019년 신규 사업비 120억 원을 확보하고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 누구나 건강한 삶에 필수적인 깨끗한 물의 혜택을 누려야 한다”며 “지역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확대, 고품질 상수도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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