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설공단, 노인 고용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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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설공단, 노인 고용 창출
  • 박영애 기자
  • 승인 2019.02.0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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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기업연계형사업에 참여해 60세 이상의 노인을 고용하고 노인친화 작업 장비 및 설비구입 지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기업연계형사업 참여 및 지원계약을 통해 30명이상의 노인을 고용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노인친화 작업장비 및 설비구입 지원금으로 4천5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공단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지난해 60세 이상의 기간제근로 봉사요원 77명을 고용했으며, 그 중에는 65세 이상도 40명이나 있었다.

또한 공단은 직접고용 외에도 경북노인복지문화센터, 경주시니어클럽과 MOU 체결해 황성공원 환경정비사업 및 사적지 지원사업을 통해 노인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정강수 이사장은 “고령사회에 대비해 더 많은 노인일자리를 창출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아울러 장애인, 청년, 여성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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