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예술 아카데미 개강식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7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일환으로 "2019년 제1기 예술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5개월간의 강좌에 첫 발을 내딛었다.
올해 예술 아카데미 신청에는 당초 정원을 넘는 134명이 접수했고, 특히 일부 악기는 수강신청 첫째 날에 접수가 마감돼 시민들의 악기강좌에 대한 큰 관심과 열기를 보여줬다.
개설된 강좌는 국악기 3종과 양악기 4종, 시민합창지도교실 1개 반으로 국악기는 매주 월요일 야간, 양악기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주·야간으로, 합창교실은 목요일 주간에 모두 주1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강의는 김천시립예술단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개강식에서는 수강안내와 함께, 김천시민의 친절 생활화와 시민의식 개혁을 위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실천을 위해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악기강좌를 준비한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여건상 더 많은 분들께 혜택을 드리지 못한 것에 대한 큰 아쉬움을 전하며, 강좌에 참여하시는 분들께서는 이번 예술아카데미에 적극 참여해 각자의 문화생활의 수준을 발전시키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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