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119안전센터, 3인구급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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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119안전센터, 3인구급대 본격화
  • 김덕규 기자
  • 승인 2019.02.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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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 역할분담으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 기대
영양119안전센터에 배치된 새내기 여성 구급대원

영양119안전센터는 지난달 21일자로 신입 여성 구급대원 3명이 배치됐다고 알렸다. 이번에 배치된 구급대원은 3명으로 영양119안전센터에서 1개월간 실습과정을 거쳐 2월 중 본격적으로 각 팀에 편성돼 3인 119구급대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3인 구급대는 기존의 2인구급대의 응급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응급의료 서비스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으로 1급 응급구조사 및 간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3인이 운영하는 체계이다.

이번에 임명된 여성구급대원 3명은 종합병원 응급실 등에서 2년이상의 임상경력이 있는 구급특채대원으로 중증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와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 등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 구급대원들은 “현재까지 운영된 2인구급대가 다수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들었다"며 "기존 대원으로부터 의료술기를 배우고 익혀 전문성을 기르고 병원에서 배운 응급처치능력을 잘 활용해 주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구급대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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