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벼 육묘상토 공급업체 선정 심의 개최
상태바
구미시, 벼 육묘상토 공급업체 선정 심의 개최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9.02.15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미시는 올해 벼 못자리용 육묘상토 공급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선정심의회를 14일 선산출장소 4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심의회에는 농협, 농업인단체장, 각 읍면동 농가대표 등 17명의 심의 위원이 참석해 상토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사업 설명과 협의 과정을 거쳐 최종 심의한 결과 전년도 5개 업체 보다 1개 업체를 추가 선정해 총 6개 업체를 선정하기로 했다.

벼 못자리용 육묘상토 지원사업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상토원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업비 12억4천만원으로 농가들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못자리 설치시기 이전에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농가들은 사업 신청기간에 공급을 원하는 곳의 업체와 필요 수량을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도록 했다.

선산출장소장은 “육묘상토 지원사업은 현재 구미시에서 적극 추진 중인 구미시 대표브랜드 육성사업의 대표 품목인 쌀 생산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으며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와 우량 육묘 생산으로 올 한해도 풍년 농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