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시민 모두가 학습을 통해 행복해지는 평생학습도시 구축을 목표로 오는 18일부터 64개 강좌 2,00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정기과정을 개강한다.
이번 정기 강좌는 인터넷 100% 모집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평생교육의 수강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지난해 설문조사와 분석에 따른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해 100세시대 건강을 위한 생활요가, 밸런스워킹PT 강좌와 시대별 트렌드에 발맞춰 프랑스자수＆퀼트, pop＆수채캘리그라피 강좌 등 6개 강좌를 신규 개설했다.
또한 공개모집으로 역량 있는 82명의 강사를 선정, 위촉해 원활한 강좌 운영을 위해 지난 11일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평생교육원의 강좌 운영방침, 강사 준수사항, 체계적인 수강생 관리방법, 교육운영 계획 등 강사 워크샵을 가져 효율적인 운영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생교육원장은 “구미시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래 전국 최고 수준의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난 해 300여강좌 2만여명의 시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100세 시대를 맞아 배움을 통해 힐링하며 자신의 취미활동을 펼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미활동 기회를 제공 할뿐 아니라 시대흐름에 부응하는 취·창업 프로그램 자격·전문과정인 테마특강도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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