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군수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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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군수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김덕규 기자
  • 승인 2017.10.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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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매니페스토 이행평가위원, 실과단소장 및 읍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5대 목표 25개 핵심전략, 80개 단위사업에 대한 민선6기 추진성과 및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등 앞선 사업의 완성도 있는 마무리를 하는데 개최의 의미가 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민선6기 80개 공약사업 중 45개 사업이 완료되었고, 31개 사업이 정상추진 되고 있으며, 4개 사업이 부진한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완료된 사업 중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건립 사업은 764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내년초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이는 멸종위기종 복원을 통해 우리 영양군에서부터 각종 동․식물종의 보급이 이루어지고, 이를 기반으로 획기적인 관광상품으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박종태 매니페스토 이행평가위원장은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들은 후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새로운 영양 건설을 위해 애쓰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새로운 영양 건설의 완료를 위해 매진해 달라”고 했으며,

권영택 영양군수는 총평을 통해 “민선6기 새로운 영양의 완성이라는 최종목표를 향해서 공약을 추진해 왔으며, 상당부분의 공약이 이루어졌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더불어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와 군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내며,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하고, 사업을 완성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줄 것을 당부하며, 민선6기 내에 공약사업들이 완성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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