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인구유출 방지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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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인구유출 방지에 총력
  • 김나현 기자
  • 승인 2019.02.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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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곡동에서는'김천愛 주소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김천고등학교 졸업식을 직접 찾아 갔다. 인구가 밀집되는 시점을 파악해 전입을 독려하기 위함이다.

이와 병행해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등 시 역점 시책 및 각종 편의 정보도 제공했다. 특히 졸업생 및 학부모, 친지, 교직원 등을 상대로 김천시민에게만 제공되는 혜택을 강조해 타지로의 주소 이전을 방지하고, 전입 신고가 돼있지 않은 시민들은 망설임 없이 전입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나아가 앞으로 계획돼 있는 입학식에서는 현장전입반을 운영하고, 전입지원금 신청 등 인구증가시책을 적극 홍보해 신입생 뿐 아니라 학부모, 친지 까지도 놓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천愛 주소갖기 운동'은 질 높은 정주여건을 조성해 인구회복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하는 움직임으로 현재 김천시 역점 시책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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