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주요현안·국비지원 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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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요현안·국비지원 사업 논의
  • 박영애 기자
  • 승인 2019.02.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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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장은 18일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경주시 주요 현안사업과 국비지원 사업 논의를 위해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면담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도종환 문체부장관을 만나, 현재 사용 중인 파주 NFC 임대기간 만료에 따라 대한축구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새 축구종합센터 건립의 경주시 유치를 위한 축구의 역사성·상징성과 훈련장으로써의 쾌적한 기후와 미세먼지 농도가 타 후보지 보다 가장 낮아 훈련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최적지로 세계적인 축구의 메카이자 유소년 축구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는 경주유치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도시로 2021년은 경주를 선정해 지진으로 인한 수학여행단, 단체관광객 감소로 인해 위축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돌출구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로 풍부한 지역관광자원과, 국제적 문화·관광도시 인프라 구축, 국제행사 개최 경험이 풍부함 강점을 하나하나 설명하고 경주 선정의 당위성을 논리적으로 설명했다.

제2동궁원 건립, 불국스포츠센터 건립, 동해안 해파랑길 단절된 경주구간의 완성을 위한 사업비, 신라문화 소개 디지털 영상 제작지원 등을 반드시 2020년 국비지원 사업으로 정부예산에 반영해 지역현안 사업들이 조속히 시행 될 수 있도록 사업의 당위성과 정부지원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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