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장애인일자리사업 14억 원 투입
상태바
안동시, 장애인일자리사업 14억 원 투입
  • 김상구 기자
  • 승인 2019.02.19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 통합 실현 위한 장애인일자리 확대 시행
용상동행정복지센터 복지도우미

안동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 지원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모집·선발해 지난달부터 136명이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근무하고 있다. 일자리 유형은 복지형 일자리, 일반형 일자리, 특화형 일자리가 있으며, 근무 인원은 지난해 128명보다 8명 늘어난 136명이다. 일자리 사업 예산도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14억 원으로 늘렸다.

복지형 일자리는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위탁하는 사업으로 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척수장애인협회 등에 현재 100명이 주 오후 2시간 근무하고 있다.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 32명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안동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생산품 판매점에서 복지 행정 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일반형 일자리는 전일제와 시간제가 있으며, 전일제는 주 40시간, 시간제는 주 20시간 근무한다.

특화형 일자리는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사업으로 대한 안마사협회 경북지부에 위탁 시행한다. 시각장애인 4명을 선발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