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드림스타트 나눔의 숲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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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드림스타트 나눔의 숲 캠프
  • 김이수 기자
  • 승인 2019.02.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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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숲 캠프로 오감을 열다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40명과 함께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실시하는 나눔의 숲 캠프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나눔의 숲 캠프’는 복권기금을 통해 취약계층 및 일반 국민에게 숲을 관찰하고 느끼며 온몸으로 체험하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체험에서는 오감을 자극해 숲에 대한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숲 속 탐험대 Forest go’, ‘상상 꼼지락’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눔의 숲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재밌고 즐거운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체험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여성청소년과 드림스타트 담당자는“저소득 아동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해주신 칠곡숲체원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고, 숲에서의 활동을 통한 산림교육 및 치유를 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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