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사회적경제기업 판매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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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회적경제기업 판매 활성화 추진
  • 이성관 기자
  • 승인 2019.02.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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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
 

경북도는 사회적경제기업 판매 활성화 7대 분야 14개 중점사업을 발표하고 의욕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최근 고용 없는 성장과 실업, 지방소멸 등 어려운 현실에 대응하고 침체되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사회적경제 추진전략과 주요사업을 정비보완하고 특히, 판매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이에 공공기관 우선구매, 온라인·오프라인 판매지원 등 기존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정비하는 한편, 시장 영향력이 큰 대기업 아워홈과 MOU 체결을 시작으로 공동브랜드‘위누리’마케팅, ‘청년 상사맨’육성, ‘청년 사회적경제 SNS 기자단’운영, 문화·체험 기업의 관광 상품화를 하는 등 사회적경제 영역을 기업 매출액과 직접 연결되는 사업으로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는 전략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판매 활성화 사업비를 지난해 5억 원에서 3배 이상 증액된 15억 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액 달성 목표를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2천억원에서 47.5% 상향된 3천억원으로 대폭 확대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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