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교통안전시설물 집중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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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교통안전시설물 집중 정비
  • 김상구 기자
  • 승인 2019.02.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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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정비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안동시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 집중 정비·보강에 나선다.

사고 위험 지점과 노후화된 시설물을 집중 정비하며, 주요 정비 대상은 신호등, 시선 유도봉, 차선 분리대, 각종 노면 표시 등이다. 파손 또는 훼손될 경우 도로 이용자의 안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시설물이다.

특히 연간 1,400여 개가 파손되는 시선 유도봉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시선 유도봉은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되는 위험 구간에 예고의 목적으로 설치되는 중요한 시설물로 이를 정비해 파손으로 인한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안동경찰서와 협의해 사고위험지점에 교통안전 시설물을 보강하고 필요할 경우 설치방식을 개선하는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보행자·운전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시설물에 정비에 나서겠다”며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파손된 교통안전 시설물은 발견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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