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영아티스트오페라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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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영아티스트오페라축제 개최
  • 최정석 기자
  • 승인 2019.02.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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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개, 해외 3개 대학 성악도 함께하는 무대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19년 3월, 전 세계 젊은 성악가들의 축제인 ‘제5회 대구국제영아티스트오페라축제’를 개최한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와 함께 재단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자리잡은 이번 축제에서는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마술피리’가 내달 7일에서 9일까지, 영아티스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내달 29일과 30일에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오른다.

2019년 오페라 유니버시아드에는 국내 4개 대학과 해외 3개 대학 성악도들이 공연에 참여해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특히 로시니 국립음악원은 2017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지정 된 이탈리아 페사로시에 있는 음악대학으로, 같은 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지정 된 대구시와 함께 활발한 문화교류의 발판으로 거듭 날 것을 기대하는 대목이다.

티켓 가격은 ‘마술피리’는 전석1만원, ‘사랑의 묘약’은 1만원에서 5만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예매는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한 온라인 예매와 전화예매가 가능하고, ‘마술피리’와 ‘사랑의 묘약’을 동시에 예매하는 관객들에게는 각각 20%의 할인혜택과 더불어 선착순 100명에게는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특별히 제작한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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