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융합형인재 성장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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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융합형인재 성장 발판 마련
  • 김정자 기자
  • 승인 2019.02.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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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덴마크의 레고에듀케이션과 20일 포항시청에서 ‘STEAM교육을 활용한 융합형인재 양성을 위한 포항시-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레고에듀케이션 업무 협약’을 우리나라 최초로 체결했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2015년 설립 후 지역 청소년들에게 레고에듀케이션 마인드스톰 EV3 로봇교육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학생들에게 자유학기제, 과학동아리, 방학특강 등을 통해 코딩교육과 진로체험 등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이바지해 왔으며, 특히 2017년부터는 학생들의 참여확대와 동기유발을 위해 레고 두드림 페스티벌을 3회째 개최해 지역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레고에듀케이션은 레고그룹의 교육분야를 담당하는 회사로 1980년 설립돼 생후 18개월부터 16세까지 주요학습 연령대 학생들에게 교육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60여 개국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세계적 기업이다.

레고에듀케이션은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의 레고브릭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에 깊은 관심을 갖고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의 레고 두드림 페스티벌과 그와 연관된 행사의 지원 및 지역 강사 양성 방안 강구를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포항창조센터와 레고에듀케이션의 협약한 사항에 대해 두 기관의 협약이 충실히 이행돼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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