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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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 실시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9.02.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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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21일 희망농가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유기농업기사인증평가원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GAP인증제도 및 관리기준, 인증절차,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 등을 교육했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GAP제도는 소비자가 만족하는 우수관리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통해 국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 및 농산물 안전성 향상으로 농가수익 증대를 도모하여 생산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도입됐으며, GAP기본교육은 GAP인증 희망농가는 물론 인증을 받은 농가도 2년마다 1회 이상 기본교육을 이수해야한다.

한편, 군위군 지역 내에는 사과, 자두 등 7개품목, 226농가 204ha에서 GAP인증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이번 교육으로 인해 GAP인증이 앞으로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많은 농가에서 농산물우수관리를 통해 사과, 자두 등 명품 농산물을 내놓고 있으니 군위의 우수 농·특산물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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