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행복나눔 소통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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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행복나눔 소통 네트워크' 구축
  • 이용덕 기자
  • 승인 2019.02.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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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미래전략산업과, 여성출산보육과, 대송면, 대송면 개발자문위원회는 21일 대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부서&읍면동 자생단체 간 자매결연으로 “행복나눔 소통 네트워크 구축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해종, 방진길, 주해남 시의원과 대송면 개발자문위원회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행정, 경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소통과 화합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자매결연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대송면 지역의 음식점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전통시장 장보기, 농·특산물 구입하기, 대송지역 식당 이용하기 등지역경제 및 포항경제 氣살리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포항시와 읍면동은 정기적인 간담회 등 교류 행사를 통해 추진 중인 주요정책, 현안사항 등을 주민들이 폭넓게 공유하고 지역 주요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실시간 소통채널을 마련해 미래지향적 동반관계 구축이라는 ‘시민 체감형 시정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포항시는 대송면민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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