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계명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영웅‘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관람은 경제적·환경적 여건으로 문화적 체험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정서발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뮤지컬 ‘영웅‘은 1909년 하얼빈 의거활동을 중심으로 안중근의 인간적인 모습과 조국에 헌신하는 독립운동가의 모습을 드러낸 작품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연기와 웅장한 스케일로 아동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성주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공연관람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해 아동의 정서발달을 도와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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