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문화예술회관 '춤으로 만나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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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문화예술회관 '춤으로 만나다’ 개최
  • 서현호 기자
  • 승인 2019.04.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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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문화예술회관은 관객과 함께하는 춤의 축제 ‘2019 춤으로 만나다’ 시리즈 공연으로 2일 현대무용 ‘춤으로 여행하는 그 시절’, 내달 4일 발레 ‘해설이 있는 발레이야기’, 내달 11일 한국무용 ‘우리춤 한마당’ 을 개최한다.

이번 ‘2019 춤으로 만나다’ 는 지역문예회관의 기획 역량 강화로 지역문화예술 수준 제고 및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 해소로 문화 복지정책을 실현하고자하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공연기획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시리즈 1탄, 현대무용 ‘춤으로 여행하는 그 시절’ 은 이승대 안무자가 70년대 근대사를 그 시절 유행곡들과 춤을 통해 세대간의 갈등과 화합을 풀어낸 작품이며 시리즈 2탄, 발레 ‘해설이 있는 발레이야기’는 박금희 안무 및 재안무로 ‘카르멘’,‘해적’등 클래식 발레와 창작 발레를 통해 발레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시리즈 3탄, 한국무용 ‘ 우리춤 한마당’은 친근하지만 어렵게만 느꼈던 한국무용을 최석민 안무자의 창작 무용과 ‘달구벌검무’, ‘버꾸춤’, ‘진도북춤’등 전통춤을 해설과 함께 보다 쉽게 이해하며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이병환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우수한 작품들을 적극 유치하여 문화가 가까이 있는 성주, 가치를 창조하는 문화 성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또한 성주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을 유치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성주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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