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자율주행자동차 체험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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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자율주행자동차 체험존 운영
  • 최정석 기자
  • 승인 2019.04.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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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경산에서 열리는 제57회 경북도민체전에 경산시를 방문하는 선수단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VR체험존인 경산콘텐츠누림터와 자율주행자동차 체험존을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존은 올해 기술원에서 영국의 웨스트필드 스포츠카에서 들여온 자율주행 자동차 2대를 전시하고 시승할 수 있으며, 경산 생활체육공원 내 럭비경기장 입구에 마련돼 있다.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울릉군은 자율주행 이노베이션 울릉도 실증 단지 조성에 앞서 차량시승을 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정용규 경제교통과장은 “다음 달부터 울릉군 공설운동장내 도로에서 추가 실증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울릉군은 도내 최고의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활용한 자율주행 EV차량의 원스톱 실증단지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자율주행전기차를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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