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 잔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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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 잔치 성료
  • 황인문 기자
  • 승인 2019.05.07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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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통해 가족애 더욱 돈독하게 만드는 계기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청년회의소가 주관한 2019년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 잔치 행사가 지난 5일 어린이날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약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 잔치’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은 늘리고 흥미가 부족했던 프로그램은 과감히 폐지함과 동시에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할 새로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더욱 알찬 행사로 평가됐다.

식전행사, 기념식, 무대행사, 체험행사 등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30명이 모범어린이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고, 어린이 장기자랑 대회는 4개교가 참여해, 댄스, 방송 댄스, 가야금연주의 흥미진진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어린이 태권도 시범과 그림인형극 공연, 레크레이션, 경품추천 등 다채로운 무대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했다.

곽용환 군수는 “제16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 잔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애를 더욱 더 돈독하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하며 “앞으로도 고령군은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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