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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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개시
  • 김이수 기자
  • 승인 2019.05.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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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보건소 다문화 가정 지원 센터 찾아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9일 다문화가정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이주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에 실시한 경북도, 김천의료원과 연계한 행복병원 운영결과 건강 취약 군으로 분류돼 1:1맞춤형 건강상담, 보건교육, 홍보 등 '건강습관에서 비롯된 만성질환 인식개선'을 주제로 10월말까지 운영된다.

우선 방문목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능동적인 건강관리법부터 정신건강관리에 대한 호기심도 적극 표현했다.

빈혈수치 이상을 보인 대상자도 2명 발견돼 병원진료를 의뢰했으며, 임신, 비만 등 잠재적인 건강문제를 가진 대상자로 사후관리 대상자로 등록하기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방문 건강관리사업을 펼쳐 의료사각지대가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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