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클래식 이야기 공연 시리즈중 제2탄 목관 앙상블 공연이 지난 10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서 전석 매진을 시키며 성황리 종료 됐다.
1탄 현악앙상블에 이어 목관앙상블 역시 관객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대가야청소년 및 윈드오케스트라 지휘자인 김헌일의 해설이 더해졌으며, 목관악기만의 아름다운 음색을 선사할 목관 5중주의 매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공연은 새가 옥수수알갱이를 쪼아 먹는 듯 한 경쾌한 브라질 라틴음악를 시작으로 10개 정도의 곡으로 진행됐고, 공연을 관람하러 온 관객들에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클래식 공연 시리즈 중 금관, 타악앙상블 공연과 마지막으로 전체 오케스트라공연이 남아있사오니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이야기 시리즈 제3탄 금관앙상블 공연은 7월 12일 7시 30분 가야금홀서 진행되며, 예매는 전석 무료로 공연시작 2주전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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