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취약계층·실업자 생활 안정 도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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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취약계층·실업자 생활 안정 도모 나서
  • 최정석 기자
  • 승인 2019.05.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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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경산시는 취약계층과 실업자에게 공공부문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며 공공근로사업은 50여 개 사업장에 200명을 선발해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5개 사업장에 21명을 선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경산시 거주자로서 가구원수별 기준중위소득이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적연금 수령자, 공공근로 2회 연속 참여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청 홈페이지서 확인하거나 경산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다양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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