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장난감도서관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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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장난감도서관 우수사례 선정
  • 최정석 기자
  • 승인 2019.05.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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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14일,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에 '달성군 장난감도서관 설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각종 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된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우수사례 340개 중 1·2차 서면심사 및 현장 검증을 통해 17개의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그중 달성군 장난감도서관은 주민참여 공유경제 및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군은 그간 장난감도서관 개관에 앞서 전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장난감 기부 행사를 실시하고 LH 등과의 협약 체결을 통한 공간 무상 임대, 공공기관 내 유휴시설 공유 등으로 공유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또 장난감 소독·세척 사업을 통한 노인 일자리 창출, 입주자 대표회의 등의 의견 수렴을 통한 부지 선정 등 사회적 가치 중심의 참여와 협력에 의한 정책 추진으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선진 행정을 선도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으로 우리 달성군은 주민 참여와 숙의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 혁신 행정 추진의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널리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신뢰받는 군정을 통해 달성군의 진정한 주인인 30만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군정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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