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은 미래 트랜드와 기술을 이해하고 새로운 산업의 근간인 디지털 언어능력 습득 및 활용 등 체험기반 중심의 IT 융복합 역량을 기르는 <미래이색직업체험>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창발적 미래 직업을 설계하는“창업/창직 캠프”와 함께 투 트랙으로 진행되는데, 오늘(15일) 양덕중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10교 2,000여명의 관내 중학생들이 학생의 진로 탄력성을 높이고 진로개발 역량을 증진하는 ‘체험형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특히, “미래기술기반 이색 직업 체험”에서는 가상현실 디자이너, 빅데이터와 AI, 로봇코딩, 마이빌(미래도시), IOT, RC카 등 11개 미래 핵심 기술을 1인 3시간 이상 충분히 탐색하며 미래직업 소양을 익히게 된다. 또한 창업에 필요한 미션 수행과 활동을 중심으로 사업을 구상하고 미래 직업을 창발적으로 설계하는“창업/창직 캠프”도 인기가 많다.
포항교육지원청 김영석 교육장은“미래 사회는 초지능 , 초연결 사회로 우리 학생들이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역량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함으로써 직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가치관을 갖고 자신에게 꼭 맞는 진로 탐색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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