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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폭염대응 종합대책’추진
  • 최정석 기자
  • 승인 2019.05.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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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전 방위적인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해 9월 18일 재난안전법 개정으로 폭염이 자연재난에 포함됨에 따라 발 빠르게 '대구시 폭염 및 도시열섬현상 대응조례'를 제정하고, 폭염 전담팀을 신설해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되는 추세에 맞춰 전부서 통합 폭염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자연재난과를 중심으로 폭염관련 부서와 T/F팀을 구성해 실시간 폭염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한 상황전파체계 구축, 폭염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인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응할 예정이다.

폭염특보가 발령될 경우 폭염취약계층과 재난도우미에게 폭염특보 사항과 폭염 시 행동요령을 문자로 알려주고, 무더위 쉼터에서 쉴 수 있도록 안내하고,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농가에도 무더위 휴식 및 농축산물 관리요령 등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쪽방촌 및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해 재난도우미 3,108명이 방문 및 안부전화 등으로 보호활동 및 건강관리를 한다. 아울러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대비 행동요령 교육 및 홍보 등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또한, 각 구·군별로 냉방기기를 구비한 경로당, 금융기관 등을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며, 특히 경로당 등 노인시설은 냉방비를 지원한다. 그리고 열대야로 인해 밤잠을 못 이루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대피소를 야간에 시범운영도 한다.

또한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 등 다중이용집합장소에서 시민들을 위해 폭염 시 아이스박스 등을 활용하여 시원한 병입수돗물을 공급한다.

시 관계자는 “대구시와 8개 구·군이 적극 협조해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경감시설을 확충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폭염이 자연재난에 포함되었으므로 각별히 개인 건강에 유의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정보와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최정석 기자  ktn9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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