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신도시 주민대상 특별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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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신도시 주민대상 특별강연 개최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9.05.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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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낭독연구회는 지난 17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전 문화재청장을 지낸 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를 초빙해 “명작의 조건과 장인 정신”이란 주제로 인문학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낭독연구회가 주관한 '2019 경북도청 신도시 인문학 숲길 산책 강연'으로 총 5회차 강연 중 첫 번째 강연이며 문화 활동에 메말라 있는 바쁜 신도시민들 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다음 강연은 내달 15일 호명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탁현민 연출가의 “창의적인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 는 주제로 준비 중에 있으며, 경북도 '백두대간 인문 캠프'와 연계해 7월 6일 용궁역 광장에서 안도현 시인, 9월 중 용문 금당실마을에서 정호승 시인의 인문학 강연이 각각 1박 2일 인문학 캠프로 계획돼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예천낭독연구회 권오휘 회장은 “탁현민, 안도현, 정호승 등 많은 저명인사들의 강연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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