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제2차 통합사례관리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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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2차 통합사례관리회의 개최
  • 김나현 기자
  • 승인 2019.05.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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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민‧관 협력해 주거환경개선 방안 논의

김천시 시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5일 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기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남면의 복지담당,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남면 이장, 남김천 로타리클럽 등의 유관기관 및 담당자들이 참석해 남면의 위기가구 사례를 공유하고, 주거환경개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특히 이번 사례관리 대상이 된 가구는 독거노인가구로 2014년 전기누전으로 주택에 화재가 나서 주방이 모두 소실되고 수도시설도 없으며, 특히 방은 도배·장판이 되어 있지 않아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로 정신적 건강문제와 주거환경개선에 대한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취약계층에게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회의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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