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전국노인게이트볼 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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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전국노인게이트볼 대회’개최
  • 김정자 기자
  • 승인 2019.05.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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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 2,000여 명 참가

울산시는 5월 24일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사)대한노인회 울산광역시연합회 주관으로 ‘제19회 대통령기 전국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600여 명을 포함,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대회는 식전행사, 개회식, 경기, 시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울산시 6개 팀을 포함, 전국에서 61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쳐 참가 노인들이 우의를 다지는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식전행사에는 우리시 노인복지관 실버밴드 및 북구 실버합창단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발휘해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개회식 후에는 전국 노인회 임원을 대상으로 태화강 십리대숲 시티투어를 실시해 우리시의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대회 전날인 23일 오후 6시 동천컨벤션에서 대한노인회․울산광역시노인연합회․시도 연합회 임직원과 전국 시군구 지회장 등 250여 명을 초대해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환영행사는 울산시 비전과 발전상을 담은 홍보영상 상영, 대한노인회장이 울산광역시장과 시의회 의장에게 감사패 수여하고 축하공연이 펼쳐지는 등 전국 노인회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행사인 만큼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울산’의 도약상을 널리 알리고, 전국 최대의 산업단지, 반구대 암각화, 태화강 십리대숲 등 울산의 멋과 맛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대회로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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