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 ‘작은학교 문화탐방’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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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 ‘작은학교 문화탐방’운영
  • 김이수 기자
  • 승인 2019.05.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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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은 관내 전교생 50명 이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작은학교 문화탐방-꼬마선비들의 낙동강여행!’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일과 16일 중동초등학교와 외서초등학교에 이어 23일 이안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교육을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진행 중인 ‘상산선비들 낙강에 배 띄우다’특별전시와 연계해 학생들이 과거 선비들의 여행과 현재 우리의 여행에 대해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상산 선비들의 여행지였던 경천대와 도남서원을 답사해 그들이 보고 느꼈을 장면들을 생각하며 여행하는 기회를 가졌다.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작은학교 문화탐방’ 교육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역사 문화교육의 기회가 적다고 볼 수 있는 관내 작은학교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를 배우고, 그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상주의 역사가 담긴 장소들을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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