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삼정지 환경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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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삼정지 환경정화활동 실시
  • 최정석 기자
  • 승인 2019.07.0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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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면 행정복지 센터 주말 반납, 전 직원 봉사활동 참여

자인면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은 지난달 29일 자인면 대표 명물인 ‘삼정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류영태 자인면장을 비롯한 면 직원들은 삼정지 내 산책로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못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약 2시간여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자인면장은 “주말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직원들과 함께 자인의 대표 명물인 삼정지를 깨끗하게 청소함으로써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지역주민에게 선물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삼정지는 두 개의 연못이 함께 붙어있는 특이한 형태로 일명 ‘쌍둥이 연못’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경산에서 자인 방향으로 들어오면서 마주치게 되는 관문으로, 봄과 여름이면 버드나무와 초목들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어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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