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전국실업육상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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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전국실업육상대회 개최
  • 김나현 기자
  • 승인 2019.07.0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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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종합운동장에서 3일간 열전

전국 성인 육상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게 될 ‘2019 김천전국실업육상대회’가 7월 3~5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과 김천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월에 열린 제47회 KBS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전국규모 육상대회로 각 실업팀에 소속된 천여명의 선수단이 김천을 찾아 정상급 기량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김천종합운동장은 지난달 대한육상연맹의 재공인심사를 마친 국제경기가 가능한 공인 제1종 육상경기장으로, 16만2천200㎡의 부지에 400M트랙 8레인과 길이 112M 폭 76M의 필드, 150여 종의 육상 공인용품을 갖추고 있으며, 2만 5천명의 관중석을 겸비한 운동장으로 전국 및 도단위 대회와 시민의 각종 행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들어 두번째 전국규모의 육상대회를 치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최상의 쾌적한 친환경 운동장으로 재단장한 우리시 종합운동장에서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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