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소 지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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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소 지도·점검 나서
  • 권종순 기자
  • 승인 2019.07.0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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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사항 적발 시, 현장계도 과태료 부과

청송군은 오는 5일까지 지역 내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1일 평균 300kg 이상 폐기물을 배출하는 폐기물 보관·처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청송군은 배출되는 폐기물의 적정 관리 여부, 폐기물 반출에 따른 대장 작성의 적정성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 항목에 따라 현장계도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윤경희 군수는 “폐기물의 불법 해외반출 및 폐기물 방치·불법처리가 국가적 논란이 되고 있는 만큼, 이번 지도·점검을 통하여 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를 확인해 폐기물 불법처리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매년 점검을 실시해 폐기물 발생 억제와 자원순환을 위한 재활용, 발생 폐기물에 대한 친환경적 처리를 유도해 지속가능한 국토환경 조성과 ‘산소카페 청송’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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